지난 11월 17일 봉화지역 자활기업!! '땅파는 까망돼지'의 정육점 개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땅파는 까망돼지'는 매우 친환경적 사육방식으로 길러진 흑돼지로 고기를 굽고 난 뒤에 며칠을 상온에 두어도 그 기름이 굳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부위별 고기와 함께 생강나무로 훈연한 소세지도 판매하고 있는데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수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자활기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탈빈곤을 목표로 2인이상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운영하는 기업을 말하며 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함께 땀을 흘립니다. 완전한 자활을 위한 자활사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자활기업의 응원과 관심을 통해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