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자활센터가 9월부터 경상북도 자활기금을 활용한 “2016 자활생산품 포장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 포장개선 지원 사업은 경상북도 자활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2년 전까지는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을 고려하지 않고 뿌려주기 식 사업이었으나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한 사업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시장경쟁에서 발전가능성이 있는 사업단을 전문가집단이 집중 컨설팅하여 브랜드 제작, 디자인패키지 및 포장재 제작까지 사업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8월 2일 1차 서류심사와 9일 발표심사를 걸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6개 지역에 있는 사업단이 선정되었다.
한편 경북광역자활센터 박현효 센터장은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운영되면서 경북의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자활센터에서의 지난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몸소 실천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 창업지원,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창업·취업지원 및 알선 등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과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설립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인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그리고 지역 및 사회에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본기사 : http://adinews.co.kr/ArticleView.asp?intNum=30979&ASection=0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