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배려 대상자에 대한 보금자리마련에 적극 도움 나서"
경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오택균)와 4월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금융 지원확대에 나서기 위해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특례 전세자금보증 홍보 및 상호정보 교류를 통한 제도개선 추진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주택금융 지원확대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오택균 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장은 “공사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경북광역자활센터와의 개방형 협업을 통해 주택금융 사각지대의 사회적배려 계층에 대한 보증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보금자리 마련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도록 해당 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배려 대상자에 대한 특례 전세자금보증제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발급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낮은 보증료율로 최대 2,500만 원까지 보증을 해주는 제도로 경북지역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광역자활센터 박현효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http://www.hf.go.kr) 또는 공사 콜센터(☎1688-8114) 문의하면 된다.
원본기사 : http://www.ycn24.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