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부총장 곽노흥)는 4월 20일 예천에 위치한 경북광역자활센터 사무실에서 기관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경북 도민의 자활, 자립을 위한 성장발전과 대학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문화ㆍ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부분에서도 누구나 쉽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사업부분에서 참여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에게 학교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활, 자립에 적극적 홍보 및 지원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경북광역자활센터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고급 인프라를 활용하여 낙후된 자활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 추천하는 자활참여자 및 자활사업 종사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일반전형으로 편입학 시 전형료를 면제하고, 산업체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자에 한해 본교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협약하여 자활참여자분들의 교육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광역자활센터 박현효 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하여 체계화, 전문화되지 못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게 보다 발전된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자활 가족들의 교육의 기회까지 제공하여 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양 기관이 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 http://www.ycn24.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