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사회서비스 바우처 활동인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가졌다.
참여주민을 위한 이번 소양교육에는 농협 중앙회 예천군지부, 문경소방서, 대구 소우주인권센터, 예천군 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예천군장애인협회 등 많은 외부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퇴직연금, 소방 및 응급처치, 성희롱예방, 인권, 자존감 향상,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예천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통해 센터 내 영농사업단의 직무교육을 했다. 참깨, 들깨, 배 경작에 관한 교육을 통해 영농사업단 참여주민들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해 경북 예천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참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서재호 경북 예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참여주민들이 직업적인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사업 참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7126